[인터뷰] '도리안그레이의초상' 김주원, "내 삶의 모든걸 예술로 표현중" 누군가는 말한다 '예술가'를 두고 편하게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산다고. 정말로 예술가들은 편하게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사는 걸까. 실제로 많은 예술가라고 불리는 이들은 누군가의 후원을 받아 활동을 하거나 직접 발품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기도 한다. 총체극 은 '예술가'를 다양한 형태로 그려내고 있다. 예술가라고 불리는 인물을 비롯해 예술가를 만들고 키워주는 인물들까지 그려내고 있다. 이번 작품은 공연 기획사 페이지 원(PAGE1)이 제작하고, 공연계에 관심을 쏟고 있는 카카오가 투자한 공연으로 영국 소설가 오스카 와일드의 동명의 원작 소설 ('도리언'이 올바른 표기이나 공연 제목은 '도리안')을 배경으로 현대의 감성을 담아 제작했다. 한 가지 장르로 점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 '제이드.. 더보기 뮤지컬 <아이언마스크> 전 출연진 캐릭터 포스터 공개 신이 정한 왕, 불꽃 같은 혁명 뮤지컬 ‘아이언마스크’가 18일(금) 오후 2시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뮤지컬 는 프랑스 왕실에 태어난 쌍둥이, 루이 14세의 이야기를 다룬다. 한 명은 왕이 되고 또 다른 한 명은 철가면을 쓴 채 지하 감옥에 갇혀야만 했던 운명의 주인공 이야기다. 1차 티켓 오픈 전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작품을 기다리는 관객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린다. 루이/필립 역 산들(B1A4), 노태현, 김동한의 캐릭터 포스터는 탐욕과 위선이 가득 찬 루이의 모습을 그려내 남다른 포스를 자아내며, 루이/필립 역 쌍둥이 캐릭터로 1인 2역을 톡톡히 소화해낼 것을 예고한다. 아토스 역의 서범석은 아들 라울을 향한 따뜻한 부성애를 보여주면서도, 총사로서 강인함을 드러낼 .. 더보기 뮤지컬 <스위니토드> 신드롬, 박은태·김지현·린아 '호평' 뮤지컬 가 탄탄한 작품성과 새로운 무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의 열연까지 모두 갖춘 작품으로 뮤지컬계 신드롬(Syndrome)을 일으키며 연일 흥행 가도를 질주하고 있다. 이미 언론과 관객들의 극찬을 받고 뮤지컬 예매 전쟁에 불붙게 한 조승우, 홍광호, 옥주현에 이어 박은태, 김지현, 린아까지 성공적인 첫 공연을 마치며 흥행에 박차를 가했다. 가창력이야 두말할 필요 없는 박은태는 평범한 이발사 ‘벤자민바커’가 이발사 탈을 쓴 악마 ‘스위니토드’로 변하기까지의 과정을 억울함과 가족을 잃은 슬픔, 분노와 광기 등 다양한 감정의 진폭을 극명하게 연기함으로써 ‘스위니토드’의 악행에 당위성을 부여한다. 김지현은 선하고 차분한 인상이 주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억척스럽고 수다쟁이인 ‘러빗부인’을 천연덕스럽게 소화해내.. 더보기 소프라노 임선혜, 모차르트의 오페라 부파 '가짜 정원사' 출연 소프라노 임선혜가 오늘(18일) 세계 최고의 오페라 하우스로 손꼽히는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Teatro alla Scala)’이 제작한 모차르트의 오페라 부파 ‘가짜 정원사(W. A. Mozart, La Finta Giardiniera)’로 중국 상하이 ‘샹인 오페라 하우스(上音歌剧院 , Shangyin Opera House)’ 개관 기념 공연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019 올해의 연출가상’을 수상한 ‘프레드릭 웨이크-워커(Frederic Wake-Walker)’가 연출한 작품으로 영국 ‘글라인드본 오페라 페스티벌(Glyndebourne Opera Festival)에서 극찬을 받았던 화제작이다. 특히 모차르트 시대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스위스 출신의 세계적인 바로크 음악 스페셜리스트.. 더보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김연지, 손준호, 박강현. KBS ‘열린음악회’ 출연 오는 20일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배우 김연지, 손준호, 박강현이 KBS ‘열린음악회’에 출연한다. 배우 김연지, 손준호, 박강현이 오는 20일 오후 6시 KBS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대표 넘버들을 선보일 것으로 예고돼 이목이 집중된다. 김연지는 극 중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이끄는 영민한 인물이자 마리 앙투아네트와 대척점에 선 마그리드 역으로 열연 중이며, 이날 방송에서는 마그리드의 대표 넘버 ‘더는 참지 않아’를 열창한다. ‘더는 참지 않아’는 마그리드가 가난과 궁핍의 원인은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있다고 믿고 프랑스 시민과 함께 혁명을 외치며 부르는 넘버로, 음악에서 전해지는 마그리드의 카리스마와 강렬한 선율이 특징적인 곡이다. 매력적인 외모와 용기를 지..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