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준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예단 창작가무극 <다윈 영의 악의 기원> 낭독 콘서트 성황리 성료 서울예술단은 21일 토요일 저녁 7시 서울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 무대에서 낭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별마당 도서관은 코엑스몰을 찾은 모두에게 열려있는 공간으로, 2017년 개관 이래 도서 열람 뿐 아니라 400여 회의 강연과 공연 등을 전개해온 국내 대표적인 문화 공간이다. 이번 낭독 콘서트는 박지리 작가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공연을 소개하는 자리로 원작소설 낭독과 주요넘버 시연 등을 통해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는 동시에 주말 저녁 코엑스몰을 찾은 많은 이들에게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특별한 행사였다. 초연 이후 재연을 기다리는 수많은 관객들을 양산한 작품답게 별마당 도서관 무대에는 행사 시작 한참 전부터 많은 관객들이 자리를 메우며 현장을 뜨겁게.. 더보기 '국경의남쪽' 배우 강상준 "세상이 궁금했고, 늘 새롭고 싶다" 인생사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다. 오래간만에 연락이 닿았던 친구를 통해 한 배우를 소개받게 됐다. 배우 강상준이다. 그는 작품의 남자 주인공이다. 예술의 전당 1층 카페 '리나스'에서 만난 그는. 188cm의 훤칠한 키와 넓은 어깨, 조그마한 얼굴을 가졌다. 지난 2010년 뮤지컬 에서 대니 역할을 열연했던 김산호 배우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강상준은 이번 작품 이 첫 주연 작품이다. 기대가 큰 모양이다. 인터뷰를 하게된 날 연습실, 공연기획팀 등 서울 예술단원들에게 떡을 돌렸다고 했다. 첫 주연을 맡은 배우가 떡을 돌리는 것은 서울 예술단에 전통 중 하나라고 한다. 옛날 서당에서 책거리로 떡을 돌리는 것과 같은 행위로 보인다. 그는 "선배님들이 다 계실 때 떡을 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오늘 드리게 됐다.. 더보기 이전 1 다음